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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산 2020 시즌2

ABOUT MUSICAL DOSAN SEASON 2
뮤지컬 도산

17

June
총감독 / 극본
연출 / 각색
협력연출
음향감독
기술감독
안무감독
메이크업/미술/의상감독
음악코치
보이스코치

기획의도

"뮤지컬 도산"은 일제 강점기 시대에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운동의 선구자로서의 삶을 살다간 도산 안창호의 삶과 활약을 조명하고 그의 생을 그려낸 작품으로 2019년에 3.1.만세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됨과 11월 9일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기념으로 기획되어 안창호 선생의 이민생활권이었던 LA 와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중심으로 미국 생활과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나타내고자 한다.
이 작품은 그의 삶 가운데 미주에서 가장 활발히 활약했던 일, 그리고 해외와 조선에서의 독립운동 그의 업적과 활약상을 이 짧은 뮤지컬에 다 담아내기는 어렵겠지만 그분의 조선에 대한 사랑, 교육계몽, 그리고 선구자적 업적을 뮤지컬의 극적인 전개로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에서는 암울했던 일제 치하때 조선의 독립운동을 위해 싸우다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들을 만나 볼수 있으며, 3.1 만세운동 100 주년을 기념하여 그때의 만세장면을 재연, 관객들과 함께 만세를 외칠수 있는귀한 시간이 될것이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역사교육을 제대로 못 받는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들과 해외 동포 2, 3 세들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한국의 역사를 설명하기 힘든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100번의 설명보다, 어떠한 책을 읽음보다 눈과 귀 그리고 가슴으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작품이며, 자녀들 스스로 역사속의 인물들을 궁금해 지고 찾아보게 만들수 있는 충분한 요소요소가 극중에 펼쳐진다.
이 작품은 도산선생의 업적이 남아 있는 미주 동포들의 자금으로 LA 지역의 교포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극본부터 음악, 영상, 안무, 무대 모든 것이 창작으로 이루어져 전 세계 초연으로 공연되는 작품이 되고 출연진 모두가 미주 지역의 성악가,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인 이들이 출연 하게 될것이다. 이번 공연은 리버사이드의 로마린다대학과 LA 한국문화원, LA 이벨극장에 이어 3 번째 공연이 될것이다.

출연 배역

안창호
이혜련
김구
이또히로부미
윤치호
이동녕
이승만
이동휘
유관순
정재용
서재필
윤봉길
안중근
농장주,선장(테일러), 농장주 와이프(스칼렛)
마산댁, 강경댁, 광주댁, 경성학생, 남농부 1, 2, 3
흥사단원(하상옥, 정원도, 강영소, 홍언, 양주은, 김종림, 염만석, 민찬호, 이대위 목사)
대성학생(형식, 영소, 준영, 주은, 정아, 미숙)
공립협회(단원 1, 2, 3)
항해사, 선원, 입국심사관, 검사(히데요시), 일본군(1, 2, 3, 4, 5, 6), 간호사, 승객 1, 2
도산의 자녀들 (안필립, 안필선, 안수산, 안수라)
그리고 앙상블

도산과 관련된 많은 출판물과 강연회등을 접하였습니다만, 공연예술이라는 장르 특히 눈과 귀를 통해 현장에서 배우들에 의해 진행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주는 힘은 커다란 감동과 함께 후세들에게 교육의 장이 될 수있다는 확인을 해주는 자리이기도 하였습니다.

민상호 / 흥사단 LA지부장

뮤지컬 <도산>은 이렇게 한 번 공연되고 사라져서는 안 되는 작품이다. 좀 더 예산을 투자해 소품, 의상, 무대를 대형 무대에 맞게 꾸미고 좀더 다듬어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까지 진출시켜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특히 외국인들의 "즐길 만한 작품을 보게 되어 너무 좋다"는 그들의 칭찬에는 한 치의 과장도 없어 보였다.

박지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LA 통신원